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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많은 집이 열쇠를 사용해 문을 잠그기 보다는 자동 잠금 장치나 전자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이 남성은 그렇지 않아보인다.

집 안에 열쇠를 깜빡 하고 두고 나온 남성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데가 없을 때 쓰는 특별한 방법이 화제다.

다행스럽게도 현관문이 완전히 막혀 있지는 않아 가능한 듯 하다.

베트남 푸 토(Phu Tho)에서 지난 18일(현지 시각)에 발생한 일이다.

한 남성은 “이 방법은 내 형이 집에 키(key)를 두고 나와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갈 때 쓰는 방법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시했다.

15초 짜리의 짧은 영상이지만, 남성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우선, 문의 구조가 특이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남성의 신체적 특성 때문에 가능했다.

남성은 마르고 길쭉한 몸체를 이용해 뚫려 있는 문으로 몸을 집어 넣는다.

“설마 되겠어?” 싶지만, 남성은 집 안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한다.

다소 무서워보이지만 이 남성만의 집 안으로 들어가는 노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