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인스타보다가 흑역사 생겼어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여친 SNS를 염탐하다 자괴감에 빠진 남성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남성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여친 사진 보다가 X했는데 자괴감 쩌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A 씨는 어느날 헤어진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전여자친구가 해외에서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 혼자 해버렸다.
A 씨는 “(전여친이) 브라질 놀러가서 비키니 사진 잔뜩 올려놨길래 보면서 슥슥 만지다가 그만 해버렸다”며 “자괴감이 극강이다”고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내가 다 부끄럽다”, “또 이렇게 흑역사 하나 만들었네”, “다들 이런 적 한 번쯤은 있는 거 아닌가”, “어우 대체 왜저래”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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