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전 세계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로인해 기업인들은 경영난을 호소하며 월급이 삭감되거나 실직을 하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위기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한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후 인생역전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호주인 남성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 A씨는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가족을 지켜야 할지 막막함에 망연자실했다.
지난 12일 A씨는 부활절을 맞아 ‘셋포라이프’라는 연금 복권을 구매하며 ‘제발 당첨이 되길’ 빌었다.
다음날인 지난 13일 A씨는 한통의 메일을 받았고 행운이 찾아왔다.
당첨이 되지 않을 줄 알고 산 연금복권이 당첨됐다는 안내 메일이었다.
당첨이 된 그는 20년 동안 매달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 원)씩 총 480만 달러 (한화 약 59억원)를 받게 된 것이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를 축하해주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슬픔 뒤에는 행운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