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정을해 한 순간의 실수로 2억짜리 BMW 스포츠카를 완전히 박살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건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의 직업 또한 화제다.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발각될 위기에 처한 30대 남성이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2살 유모씨를 난폭운전 등 혐의로 검거했다.
이 운전자의 직업은 수입 중고차 딜러로 밝혀졌다.
유 씨가 사고를 낸 스포츠카는 리스 차량으로 수억 원대에 이른다.
유 씨는 과거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 앞에서 자신의 스포츠카를 타고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을 목격하고 약 5km를 유턴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유 씨는 이 과정에서 7차례에 걸쳐 신호 위반을 했으며, 신호 대기 중이던 외제차 두대와 충돌했다.
심지어 경찰차와도 부딪혀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두 명과 경찰관 한 명이 경상을 입은 상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유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 0.147%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