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매일 양쯔강을 노 저어 건너는 남자가 있다.
지난 18일 데일리메일은 매일 양쯔강을 건너 출퇴근 하는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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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에 사는 리우 후카오는 보험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는 매일 패들보드를 타고 출퇴근을 한다.
그는 “노를 저어 출근하면 6분 만에 회사에 도착할 수 있다”며 이유를 밝혔다.
리우가 다니는 회사는 차로 이동하면 30분이 소요된다.
그는 강을 건너기 전 가방에 양말, 겉옷, 노트북 등 소지품을 넣고 구명 조끼를 입는다.
가죽끈으로 연결된 패들보트 위에 올라서 노를 저으면 6분 만에 강 반대편에 도착한다.
리우는 “출퇴근을 하기 위해 전문적인 패들보드 교육을 받았다”며 “일반 사람들은 위험하니 따라 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