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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한 이용진이 남탕에서 받은 오해


개그맨 이용진이 브라질리언 왁싱 후 목욕탕에서 겪었던 굴욕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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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KBS ‘해피투게더4’에는 이용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목욕탕에서 굴욕당한 일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KBS ‘해피투게더4’

이용진은 “작년 여름쯤 브라질리언 왁싱이 유행이었다. 왁싱을 하러 갔는데 왁싱숍 실장님이 제 팬이었다. 그래서 시술을 받지 못하고 왔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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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그래도 왁싱을 꼭 하고 싶었던 이용진은 결국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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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그는 며칠 후 회식을 한 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 ‘사우나에 가서 땀을 빼지 않으면 하루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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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이용진은 목욕탕을 갈 때마다 세신을 한다고 밝혔다.

KBS ‘해피투게더4’

그는 바지를 벗는 순간 ‘아차’ 싶었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해 그대로 세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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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신사가 그날따라 이용진에게 ‘뒤집어’라고 반말을 했다.

KBS ‘해피투게더4’

당황스러워하는 이용진에게 세신사는 ‘뒤집으라고 인마’라며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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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이용진은 “알고 보니 학생인 줄 알았다더라. 34살이라고 했더니 ‘진짜냐? 근데 왜 이게 이렇냐’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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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개그맨 유재석은 “그러실 수 있다. 오해를 하실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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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해피투게더4’

방송인 전현무 씨는 “그런 몸을 처음 본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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