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새로운 유행어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김희철을 위해 개인 수업을 해주는 백종원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집 식탁 위에서 고기 부위를 설명하던 백종원은 고기가 다 구워지자 아내 소유진과 삼남매와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백종원은 딸에게 고기를 건네며 “뜨거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의 딸은 “응”이라고 대답했다.
백종원은 “응이 뭐야~”라며 귀엽게 나무랐다.
이어 아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백종원은 다시 “응이 뭐야!”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형님 그거 유행어냐”고 상황을 만들었다.
잠시후 백종원이 김희철의 대답에 “응”이라고 대답했고, 김희철은 센스 있게 “응이 뭐야”라고 대꾸했다.
백종원은 바로 “네”라고 꼬리를 내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애기들 귀여워 죽겠다”, “응이 뭐야ㅋㅋ”, “소유진도 보이고 백종원도 보인다ㅋㅋㅋ 유전자의 신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