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속 배우들에게 아기 어플을 적용한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SNS에 ‘신세계 유치원’이라는 해시태그로 확산되고 있는 게시물이 있어 화제다.
해당 게시물은 영화 ‘신세계’의 한 장면에 일명 ‘인싸 어플’로 불리는 스냅챗 어플을 적용시켜 배우들의 얼굴을 아기로 만든 영상이다.
영상에는 아기 얼굴로 변한 황정민이 등장해 거친 대사를 하고, 이어 빠른 속도로 다가오며 황정민을 위협하는 차량이 보인다.
멈춰선 차량 창문이 내려오고 등장한 것은 아기 얼굴을 한 박성웅이다.
이어 역시 아기 얼굴을 한 이정재가 등장해 유명한 대사인 “거 중구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요?”를 외친다.
원래 영화에서는 조직원들 간의 팽팽한 기 싸움을 담은 장면이지만 아기 얼굴을 한 배우들의 깜찍한 비주얼에 바로 웃음이 터져나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장난이 심하네 때찌해야겠다”, “중구형 얼굴 너무 귀여워”, “신세계 유치원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