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참을 수 없는 방귀를 뀌어 본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다행히 냄새가 안나면 좋지만, 미간을 찌푸리는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 난감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방귀 냄새를 제거하는 신박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에서 소개된 이 아이템은 일명 ‘방귀 탈취 패드’로 불린다.
속옷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이것은 몸에 착 달라붙어 불편함도 없다.
방귀가 패드를 지날 때 불쾌한 냄새를 붙잡아 제거하는 원리로, 원할 때 시원한 방귀를 시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8.95달러로 현재 15.35달러(약 1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탁도 가능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귀 탈취 패드를 판매하는 Flat-D은 이 제품이 방귀 냄새로 고민하는 전세계 50개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신박하네ㅋㅋ”, “데이트할때 하면 좋겠네”, “아이디어 제품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랑스의 크리스티안 포인체발은 알약을 먹으면 방귀 냄새를 장미향, 제비꽃향, 초콜릿향으로 바꿔주는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