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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

전 세계 ‘타투 덕후’들 사이에서 ‘최신 유행’이라는 ‘자수 타투’


전 세계 타투 덕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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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듀다 로자노는 그만의 독특한 도안을 뛰어난 손재주로 만들어 새로운 타투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에세트라 재팬은 최근 그의 작업을 소개했다.

Instagram ‘dudalozanotattoo’

그가 주로 하는 타투는 마치 몸에 자수 패치를 붙인 것 같은 자수 타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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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타투가 아니라 실제로 몸에 패치를 붙인 것 처럼 보일 정도로 세심하고 사실적이게 표현하는 게 포인트다.

그는 실의 느낌, 세심한 스티치, 패치 특유의 두께감 등을 탁월한 손재주로 재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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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udalozanotattoo’

로자노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02년부터 타투샵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타투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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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개월 전에 새로운 타투인 자수 타투를 선보였다.

독특한 캐릭터 자수 타투는 SNS 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전 세계 타투 매니아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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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udalozanotattoo’

심지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콜롬비아,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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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노는 원래 모자나 티셔츠에 자수를 넣는 디자이너였다.

자수 패치를 타투로 연결해보고 싶다는 아이디어로 그는 일약 타투 스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