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이라는 뜻의 파레이돌리아(pareidolia)는 모호하고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된 의미를 추출해려는 심리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인터넷상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면 변상증(facial pareidolia)이라는 의미의 사진들을 자주 마주하고는 한다.
이는 특정 사진을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는 특정 환각을 의미한다.
여기, 몇 가지 사물의 집합이 꼭 다른 것들로 보이는 ‘환각’ 증세를 야기하는 사진들이 있다.
스크롤을 내려 어떤 것이 있는 지 떠올려보자.
#1. ‘북극곰’ 아니야?
#2. 그림 걸어 놓은 거 아닌가?
#3. ‘뮤직비디오 배경’ 같은 치즈 강판(Cheese Grater)
#4. ‘UFO’ 모습 같은 경기장
#5. ‘눈동자’ 모양 얼음
#6. ‘깃털’ 모양의 구름
#7. 마치 숲 속 ‘나무’ 같은 사람 눈 속 모세혈관
#8. 계란 속에서 달팽이가 나왔다!
#10. ‘사과’ 모양의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