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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가 00과 찍어 올린 한 장의 사진…’섹스 심볼’되다


염소가 등장한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섹스 심볼’에 등극한 영국 농부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데일 애트웰(Dale Attwell, 24)은 영국에 사는 젊은 농부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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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피그미 염소 한 마리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는데, 영국 여성들의 인기를 받으며 그들의 ‘섹스 심볼‘로 등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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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이 일하고 있는 영국 워크스 레디치에 위치한 애트웰 농장은 그의 할아버지 마이크 애트웰(74) 부터 시작되어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가족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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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농장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에 염소와 함께 찍어 사진을 포스팅했는데, 포스팅하고 자고 일어나니 수많은 ‘좋아요’로 스타덤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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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진에는 “농장에 그를 보러 갈 가치가 있다. 염소는 신경쓰지 마라”, “내 생각에 데일은 헛간에서 여성들과 밤을 보내야 할 거 같다”, “여러분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데일은 분명히 밤에 여성이 필요할 거 같네요. 데일, 당신은 정말 아름답고 매혹적입니다” 등, 그의 ‘섹시함’을 칭찬하는 댓글이 무수히 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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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데일은 “최근 우리 농장을 찾는 여성 방문객이 늘어난 것은 매력적으로 새롭게 단장한 농장 때문”이라면서 온라인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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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의 여자친구 또한 남자 친구의 섹시함과 인기에 재밌어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