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튜버 ‘정배우’가 지나치게 자극적인 콘텐츠를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배우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여장하고 여탕 들어가기, 성매매 업소 가보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여자로 변장을 해봤다”며 미션을 설명했다.
가발을 착용하고 빨간색 민소매 옷을 입은 그는 여성 전용 불한증막을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가려했다.
다행히 입장 전 한 시민이 황당하다는 목소리로 “거기 여성 전용인데요?”라며 그를 막았다.
그러자 정배우는 “사장님이랑 얘기하는 거 촬영하려고 한다”며 “저 사실 여자인데 들어가면 안될까요?”라고 답했다.
결국 미션은 실패했다.
그는 “시도도 못하고 바로 잘려버렸는데 어떡하지. 몸이 이런데 여자라고 믿겠냐”고 말했다.
‘정배우’는 앞서 유사성행위 업소 관련 미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 시청자가 남긴 ‘대X방 체험하기’라는 미션을 한 것이다.
그는 한 마사지 업소를 찾아 “인터넷 검색해본 결과 아주 더러운 불법 업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유사성행위를 해주는 방인데, 여기를 체험해보도록 하겠다”며 녹음했던 음성을 공개했다.
그가 가격을 묻자 직원은 “어디까지 서비스를 받으실거냐”며 “2차 가는 게 있다”고 말했다.
‘정배우’는 여성과의 대화 역시 공개했다.
그는 “녹음 파일 경찰에 인계하고 신고했다. 유사성행위도 불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장하고 여탕에 들어가기’라는 미션에 실패한 정배우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아…까비…신세계를 경험할수 있었는데…”라는 말을 덧붙여 더욱 더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