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 시대의 대표 아이돌이었던 남성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래퍼 미르가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재산은 방송에서 직접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미르에게 장성규는 조심스럽게 미르의 재산에 관해 질문했다.
장성규는 미르에게 “이런 소문이 있더라고”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게 사실일지 아닐지 궁금한데 ‘미르와 부모님이 엄청난 부농이다. 땅 부자다’이런 이야기들이 있다”라고 궁금증을 물었다.
이 질문에 미르는 담담히 “사실 맞다. 진짜 산도 한 9개 있고, 몇만 평씩 있고.”라고 답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그리고 미르는 “그런데 방 씨 집안의 몇 백년간 물려 받아온 재산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 어느 누구도 이 땅을 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답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