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중 단 36명이 걸린다는 희귀 질병이 있다.
최근 문제의 질병과 삼성家의 연관 관계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가 혈통을 타고 내려온다는 희귀 유전병’이란 글이 올라오며 주목을 끌었다.
희귀병의 정체는 바로 샤르코 마리투스 병이다.
염색체에 일어난 유전자의 중복 때문에 발생하는 병으로 유전병으로 알려져있다.
조부모나 부모가 해당 질병을 앓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자식들도 병을 앓는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기업 삼성가에도 샤르코 마리투스병이 퍼져있다.
이 병은 말초신경 성장에 이상이 와서 손발이 굽고 힘이 빠지며 마비가 온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걸음 걸이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가의 장녀이자 호텔신라 대표이사인 이부진에게 질병이 있다.
그녀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부축을 받고 나타나는데, 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삼성가의 일환인 CJ 회장 이재현 역시 샤르코 마리투스 병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건희 회장, 고 삼성 설립자 이병철 회장, 이병철 부인 박두을 여사 등도 질병을 앓았다고 한다.
현재까지 치료법은 알려진 바가 없다.
때문에 동일한 병을 가진 사람이 삼성병원에 입원을 한다면 대부분의 의료비를 대주면서 까지 연구를 진행한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