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독서실 내부 사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요즘 유행하는 독서실ㄷㄷㄷ’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내부에서 촬영한 독서실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 중 하나인 표에는 요일별 교시 등으로 운영 시간이 적혀 있었다.
사진 속 독서실은 개인마다 공간이 분리되어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휴대폰 제출 후 입실하고 학습시간에 문이 자동으로 잠긴다”며 “화장실 또한 불가”라고 말했다.
또 “나갈수는 있는데 소음방지를 위해서 교시중에는 재입실 안된다고 한다”라며 “휴식시간에만 다시 문이 열리고, 귀가 시 휴대폰을 수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괜찮은데 화재위험 때문에 걱정돼..”, “투명해서 부담스러울 듯”, “나같은애는 이런데 다녔어야 하는데”, “이런 곳 다니는애들 특징 공부 못함”, “방음까지 되면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