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미국편’ 10회에서 존박이 지각을 해 당황해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날 장사를 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출연진들은 마지막 장사를 위해 아침 8시까지 모여 재료를 손질하기로 약속을 했다.
하지만 존박이 8시가 되어도 나타나지 않았고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잠에 깊게 빠진 모습이 나왔다.
허경환은 “존박 한국 갔나?”라며 농담을 했고 민우는 “힘들어. 한국말하랴, 영어하랴.”하며 말을 더했다.
이연복 셰프는 “하루 온종일 운전하고 피곤하니까 오늘은 보너스로 하루 자라고 하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연진 모두 존박의 피로를 이해했다.
허경환은 “잘하다가 마지막에”라고 말하며 “없어서 하는 이야기인데 알람 자체를 아예 안 맞췄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에린과 민우에게 “가요계 선배로서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어 웃음을 나게 만들기도 했다.
존박은 잠에 깨어 약속시간 보다 1시간 지나있는 것을 확인하고 매우 놀라며 당황해 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하며 “저 시간 보고 깜짝 놀랐다. 8시에 다 모이셨어요?”라며 미안함에 어쩔줄 몰라하며 급하게 재료 손질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