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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년차 중국인이 한국인에게 하는 부탁


한 커뮤니티에 중국인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가 한국인에게 부탁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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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한국에서 산지 12년이 되는 중국인이라고 소개하며 단도직입적을 말하겠다고 하며 글을 시작했다.

먼저 글 작성자는 “짱깨라는 표현 쓰지 말아 주세요”라고 했다.

blog.daum.net

중국에서도 한국인들을 비하하는 표현이 많지만 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로 “왜냐면 존종해야되니깐요”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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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세문제와 관련하여 이야기 했다.

“미세먼지 문제 인터넷에서 루머 뿌리는 분들 봤습니다. 중국이 고의적으로 한국을 향해서 공장을 짓는다고요. 증거있습니까?”라고 했다.

news.kbs.co.kr

글 작성자의 중국에 사는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아무도 그러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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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의 모래바람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에도 있을 거라고 했다.

또한 “참새만한 땅에 사람도 많고 자동차도 많고 공장도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여기서 얘기가 끝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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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인터넷의 지구그림을 예시로 들며 누군가 악한 감정을 품고 만든 자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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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왜냐면 한국은 이유없이 중국을 싫어하니까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한국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더 살고 싶습니다. 부탁하니다. 미세먼지의 근원을 중국의 잘못으로 하지말아주세요. 좀더 확실한 증거제출 부탁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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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0 |
pub.point 54 | chosun.point 61 | com

이에 “앞부분 읽으면서 음 맞지 저건 쓰면 안 되지 했는데 읽다 보니까 이…! 이….point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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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 하게 되네”, “중국이 공장 옮기기 전까지 이정도 아니였음”, “비하표현 중국에서 안쓴다고요? 배달음식 주문하는데 빵즈파오차이라고 쓰여있는건 비하가 아닌가봐요?”라는 댓글이 달렸다.point 11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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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쯔가 한국인 비하 표현이고 파오차이는 김치의 중국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