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남자가 여자 분장을 하는 이른바 ‘여장남자’를 하고 여성을 따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장남자 레전드’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성명과 영상을 보면 충격을 금치 못한다.
작성자는 “진짜 내한테도 이런 거지같은 상황이 올 줄은 몰랐는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새벽에 집 갈려고 엘레베이터를 눌러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급하게 들어노는 소리가 들리길래 돌아봤는데 여장한 남자가 있는 거야”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느낌이 너무 더러워서 엘레베이터 문 열리자마자 바로 돌아 나와서 친구랑 통화하는척하면서 안을 봤다”며”엘베는 삼층가 있고 이층계단에 불들와 있고 삼층에는 아무런 미동도 없고 너무 이상해서 계속 밖에서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얘기했다.
결국엔 나와서 자기 갈 길을 가는데 작성자 옆으로 지나갈 때 작성자는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라며 공포에 질렸다.
이튿 날, 너무 이상하게 느낀 작성자는 낮에 관리사무소를 가서 CCTV를 확인해봤는데, 놀라고 말았다.
그는”아파트 입구화면도 보니까 흰색차에 차종은 모르겠고 상가 앞에서 비스듬히 대놓고 있었다”라며”기다리다가 내가 가는거보고 숨어 있다가 뛰어서 쫓아오더라”라며 그 남성의 행동에 충격을 받았다.
다음은 그 여장남자를 한 남성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