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유망주에서 범죄자로 전락한 최영태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는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최영태가 중고나라 사기꾼이 됐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기자는 최영태가 네이버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수백회의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최영태는 과거 ‘슈퍼스타 K’에 출연해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기도 했던 가수다.
당시 독특한 패션 센스로 ‘지디 닮은꼴’이란 별명도 붙었다.
김기자는 “100건, 200건 쉼 없이 사기를 친다. 오늘도 피해자 톡방에 1명이 추가됐다”며 “55만원짜리 음향 장비 사기였다”고 전했다.
처음엔 가족들이 최영태의 사기 빚을 갚아주었다고 한다.
최영태는 집행유예를 받은 후 다시 사기를 치기 시작했다.
현재 최영태가 사기친 금액은 몇 천만원에 달하며, 본인이 인터뷰에 등장해 당당하게 말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기자는 “사기를 계속 치는 이유는 사채빚 때문”이라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사기를 쳐서 인증 사진도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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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도 피해 당했다.point 103 |
한달째 아직도 물건을 못받고 있다”, “사기는 죽을 때까지 못 고치는 심각한 정신질환이다”, “관상은 진짜 과학”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9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