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커플의 이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 그림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작가의 이름은 Jacoba Niepoort로 코펜하겐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종이에 볼펜으로 작업을 하며 일상적인 인간 관계과 발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시각적인 그림을 통해 관계가 자라고 부서지기 쉬운 과정을 표현한다고 한다.
#1
누운 두사람의 모습.
#2
두사람이 빨간 줄에 휘감겨 있다.
#3
가면을 건네주다.
#4
날개가 하나가 없는 새를 붙잡아 끌고 있다.
색을 넣어 색칠 된 끈을 사용하여 사람, 감정 그리고 역사가 묶이는 것을 표현한다고 했다.
이 작가는 거리 예술로 큰 벽화 그림을 좋아한다고 하며 벽화가 자신의 작품의 거대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5
몸 속에서 흘러나오는 줄들.
#6
#7
다리를 용접하는 것처럼 보인다.
#8
파란 줄과 빨간 줄의 뒤엉킴.
#9
등 돌린 우리.
#10
인간 탑.
#11
허공을 안다.
#12
몸이 비어버렸다.
#13
들여다 보다
#14
매달리다.
#15
빨간 줄을 끌어당겨보는 그림이다.
대부분, 거의 모든 사람에게 관련 될 수 있는 관계의 문제를 그 순간의 잔인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해진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은 모두 인간의 감정과 상호 작용을 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