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학적인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일본 인기 남자 아이돌이 공중파에서 당하는 몰래카메라 수준’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일본 쟈니스 소속 보이그룹 ‘Sexy Zone’의 키쿠치 후마는 충격적인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전라 상태로 샤워를 하던 중 천장에서 구멍을 뚫고 카메라맨이 등장했을 때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실제로 샤워를 하던 키쿠치 후마는 천장에서 내려오는 카메라맨을 보고 당황했다.
방송에서는 그가 놀라는 모습이 그대로 등장했다.
심지어 이후에도 옷을 입히지 않고 당황하는 모습을 그대로 방영했다.
또한 키쿠치 후마는 멘솔과 박하를 섞은 물질을 속옷에 몰래 발라놓고 입은 후의 반응을 보는 몰래카메라를 당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일본 방송은 심의가 없나? 최소한의 인권이 없나?”, “공중파에서 그것도 정상급 아이돌을 저런 대우”, “저게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