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크러쉬가 출연해 직접 활동 중인 ‘동네모임’을 소개했다.
2년 전 절친 가수 지코를 따라 같은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크러쉬.
이 날 MC들은 아파트 주민 어머님들과 ‘계모임’을 하는 것이냐고 추측했다.
이에 크러쉬는 ‘계’가 아니라 ‘개’모임에 참여 중이라고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연히 자신의 반려견 ‘두유’와 함께 산책을 하다 개모임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평소 친화력 덕분에 가입하게 됐다고 한다.
처음 듣는 개모임에 MC들은 주로 무슨 활동은 무엇을 하냐고 질문했다.
크러쉬는 “저녁 8시에 함께 산책한다”며 “가끔 선물도 주고받고 생일파티도 한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도 활발히 개모임 활동 중이라고 밝히며 최근 동네 개모임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아주머니들끼리 제주도 여행을 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