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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여친이랑 사고 칠까봐”… 10대 아들 ‘정관수술’ 시키는 엄마들


엄마들의 극성으로 아들에게 집착을 해 ‘정관수술’까지 시키는 부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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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 ‘마마보이’라는 주제가 주어지면서 각국 엄마들의 극성 사례가 소개 됐다.

 

JTBC ’77억의 사랑’

 

 

각 나라마다 마마보이의 기준은 달랐는데 아시아권에서는 부모님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스웨덴에서는 20살까지 독립을 하지 않으면 마마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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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게 한건 한국과 일본의 사례였다.

 

JTBC ’77억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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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본에서 온 미즈키가 말한 사례에서는 남성이 어머니의 말대로 자신의 방에 cctv를 달아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모습까지 어머니에게 보여준 사례였다.

 

이어 한국의 사례는 지난해 조선일보에서 보도되어 충격을 받게한 미성년자 아들에게 ‘정관수술’ 시킨 부모에 대한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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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사고를 칠까봐 차라리 안전하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아들이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정관수술을 강요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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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77억의 사랑’

 

이 이야기를 들은 패널들은 “너무 위험한 짓이다”, “성병 방지를 위해서는 수술보다는 콘돔이 더 확실한 방법이라고 ” 부모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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