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송화백’이라 불리는 송민호가 여전한 그림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강식당 시즌2’에는 송민호가 식당에 걸어 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민호는 전날 디저트 재료를 넉넉히 준비한 덕에 여유가 생겼고 숙소에서의 여유 시간을 그림 그리기에 썼다.
송민호는 “붓이 너무 작은데”라며 주방을 기웃거리더니 안 쓰는 주걱을 찾아 가지고 왔다.
캔버스 앞에 앉은 송민호는 음악을 튼 후 주걱을 이용해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송민호의 선곡은 은지원의 컴백 앨범 수록곡으로 아직, 공개되기 전인 상황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노래를 클래식 음악으로 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국수 반죽을 하고 안재현과 피오가 족타를 하는 동안에도 한쪽에서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
송민호는 커다란 눈과 다양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그림을 완성했고, 이후 그림은 강식당에 장식됐다.
네티즌들은 송민호의 그림을 본 후 “송민호 진짜 잘 그린다”, “눈 그림이 나올 줄이야 퀄리티 대박”, “그림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는데도 저런 퀄리티가 나오네”, “완성박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4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