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차별 너무 심하다는 ‘편스토랑’ 방송 근황 (영상)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출연자들을 차별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배우 이유리에 대한 홀대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편스토랑을 보면서 불편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편스토랑’은 출연자들이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편의점 음식을 실제로 개발하는 내용을 다룬다.

그런데 특정 출연자에 대한 스튜디오 반응이 너무 달라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이유리는 쫄면 도우에 계란을 발라서 굽고 떡꼬치 소스, 파, 모짜렐라 치즈, 스크램블 에그 등을 올린 ‘쫄계’라는 메뉴를 들고 왔다.

이유리는 ‘쫄계’를 일부러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등 편의점 상품임을 고려해 레시피를 만들었다.point 136 | 1

심사위원인 이원일 셰프가 칭찬을 하는 와중에 옆에서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가수 이승철은 “과정과 목표가 보이지 않는 음식.point 177 |

답을 낼 수 없는 맛”이라 혹평했다.point 21 | 1

반면 계란장을 이용한 계란덮밥을 가져온 가수 이정현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point 112 | 1

패널들이 특별한 이유없이 이정현을 추켜세우고, 이유리는 깎아내리는 듯한 인상이 방송 내내 전개됐다.point 119 | 1

이날 결국 계란덮밥이 1위를 차지해 실제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그러나 ‘계란덮밥’의 핵심 재료인 간장계란장과 낙지가 편의점 출시가 불가능해 수란과 오징어로 변경되었다.point 209 | 1

심사위원의 선택이 아쉬운 순간이다.

이유리가 감자 계란 샐러드를 대용량으로 만들 때도 비슷한 문제가 생발생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영자는 “샐러드를 가져왔어도 기분 나빴겠지만 안 가져온 게 더 기분 나쁘다”라는 평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승철이 뭔데 심사위원석에 앉아서 평가를 하냐”, “보면서 항상 느꼈다.point 115 |

이유리가 제일 재밌는데 왜 이유리를 무시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37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