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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편의점 업계에서 내렸다는 ‘파격적인’ 결정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를 견뎌내기 위한 생필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일제히 생필품을 전격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일 편의점 CU(씨유)는 3월 한 달 간 전국 1만 4,000여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을 +1 증정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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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집 앞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으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로 인해 고객에게 알뜰한 소비를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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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드라마 ‘도깨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죽, 덮밥, 통조림, 컵라면, 즉석밥 등 80여 가지 먹거리 상품에는 2+1 행사를, 칫솔, 면도기, 샴푸 등 생활용품 30여 종에는 1+1 행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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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와 영남권 지역에서는 총 52가지 상품에 특별 행사를 추가적으로 한다.

이마트24 역시 3월 한 달간 먹거리와 생필품 등 440종에 대해 할인 행사를 벌인다.

이마트

카드 제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며, 현대카드 고객은 이마트24 고품질 초저가 자체 개발(PL) 상품에 한해서 봉지라면 5개를 각 약 45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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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용자는 진라면, 진짬뽕 등 번들라면 7종을 결제할 때 30%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2일부터 한 달동안 모바일앱 ‘세븐앱’으로 전국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20% 할인 예약 주문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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