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무뚝뚝한 성격을 보여주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뜨겁고 열정적인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겨울 역을 맡았던 신현빈의 비하인드 컷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신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그 사진은 드라마 촬영 장소 중 한 곳이었던 병원 입구에 앉아 사진을 찍은 신현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신현빈은 자신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는 파란 수술복과 안경을 낀 채 머리 위로 V자를 그리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사진 속에는 ‘마지막 촬영!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시즌 2에서 만나요~’라는 현수막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겨울쌤 너무 그리울듯”,”종영 너무 아쉬워요”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과 설렘이 공존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