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한 노출 의상을 입고 가구를 조립하는 여성 유튜브 채널이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케아 조립하는 분 유튜브 다시 살아났나 보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여성 유튜버는 주로 집 인테리어와 관련된 영상을 업로드 했다.
특히 직접 가구를 조립하며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소개해주었다.
그런데 입고 있는 의상이 문제였다.
마치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과한 노출 의상으로, 가구 조립에는 맞지 않는 복장을 골라 논란이 됐다.
실용적인 조립 꿀팁에 짧은 초미니 의상으로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목적이었다.
해당 채널은 지난해에도 여성을 성 상품화 시킨다는 비난을 받아 잠시 채널이 비공개 되기도 했다.
영상을 제작한 스튜디오는 “일반인 모델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했다. 노골적인 성적 자극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