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역도 선수를 해오던 여학생은 어느 날 보디빌더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토우샤오에는 러시아의 한 여성 보디빌더의 사진을 소개하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주인공은 29살의 피트니스 선수 나탈리아(Natalia)이다.
나탈리아는 웬만한 성인 남성들도 못 따라갈 터질듯한 허벅지 근육과 팔뚝을 소유한 초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그는 14살 때부터 역도 선수 생활을 해왔지만 그녀의 몸무게는 당시 80파운드(약 36kg)에 불과했다.
소위 말해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몸매를 지녔던 그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강한 몸을 갖기를 원했다.
세계 선수권까지 출전하며 역도 선수로써 큰 성과를 이룬 나탈리아는 새로 ‘보디빌더’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운동 선수들만의 정신력과 끈기로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벌크업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탈리아는 근육을 늘리기위해 복욕했던 스테로이드 약물 때문에 불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웬만한 남자들은 못 따라가는 터질듯한 허벅지와 팔뚝을 소육한 그녀의 근육질 몸매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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