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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뭐먹을래?” 라는 말에 아무거나라고 답하는 여친, 사실 먹고 싶은게 ‘따로’ 있다


“나 아무거나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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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이브’

여자친구와 데이트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을 뽑으라면 많은 의견이 존재하지만 굳이 뽑으라면 음식

이다.

 

오래 연애를 한 커플들은 서로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고 무엇을 먹어야 만족해하는지 알기에 이때부터는 별 신경을 안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 커플들은 데이트 장소는 생각보다 쉽게 쉽게 정해지지만 데이트 장소에서 무엇을 먹느냐는 생각보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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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 커플들은 음식같은 경우 남성이 찾아보고 여성들은 이쁜 카페를 찾는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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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남성들은 속으로 ‘추운데.. 뜨~끈한 국밥을 든~든하게 먹고말지’라는 생각 등을 하지만 사랑스러운 내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음식으로 골라서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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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성들은 “자기야~ 뭐 먹고 싶어?? 종류만 말해줘!!”라고 물으면 초창기 커플들은 비슷한 답변을 한다.

 

“나 아무거나 다 좋아!!”, “나 다 잘먹잖아~~”, “자기가 먹고 싶은거!” 등 남자친구에게 선택권을 넘기며 아무거나 먹겠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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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종류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떡볶이는 어때??”라고 묻는다면 “으음.. 나 어제 먹었어..” 라고 답이 돌아온다.

 

그래서 또 생각한 후 “그럼 우리 파스타 먹자!! 자기 먹고 싶어했잖아”, “아..나 파스타 내일 친구랑 먹기로 했는데..”라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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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화가난 남자친구는 “그럼 뭐먹고싶은데~~”라고 물으면 “아무거나 좋아!! 앞에 두개만 빼고!”라고 하여 여러 음식을 말해도 돌아오는 답은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자포자기식으로 막 던진 음식에 “좋아!!”라며 그 음식으로 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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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에는 이 여성들은 먹고 싶은 음식은 미리 정해져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무거나 먹어도 좋다는 말에 진짜 아무거나를 말했지만 ‘먹었다’거나 ‘싫다’라는 표현을 하다가 특정 음식을 말했을 때 좋다고 하는 경우는 속으로 이미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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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커플은 매번 음식 정할 때마다 이런 경우가 빈번해 자주 싸우다가 헤어지게 됐다는 커플도 있었다.

 

이렇게 싸울만한 명분을 피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은 속으로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거나 “아무거나 좋아!”라는 말을 삼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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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은 생각보다 단순한 사고를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에 아무거나면 정말 아무거나라고 생각하기에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기엔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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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좋은 것이 있으면 좋다고 솔직히 표현하고 자신의 주관을 전달해 남자친구를 난감하게 만들일을 만들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