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지현에게 ‘입영통지서’라는 별명이 붙게 된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별명이 입영통지서인 여자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글 속에는 배우 남지현의 모습이 담겼는데, 아역 배우 출신인 남지현은 지난 2016년부터 성인 역할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남지현과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들이 모두 남지현과의 작품을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는 점이다.
2016년 방영된 ‘쇼핑왕 루이’에 함께 출연한 서인국은 해당 작품을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또한 2017년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지창욱과 호흡을 맞췄는데 그 역시 ‘수상한 파트너’ 이후 입대했다.
지난해 ‘백일의 낭군님’에 함께 출연한 도경수 역시 최근 입대했다.
네티즌들은 “신기하네”, “입영통지서 맞네”, “다 군대에 보내버렸다”, “남지현은 어떻게 생각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