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의 한 달 식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아이즈원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원영 양은 “식비가 3000만 원인 게 사실이냐”는 DJ 이수지 씨 질문에 “저희가 삼시 세끼를 다 먹을 때도 있고, 후식도 먹는다. 12명이니까 식비가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데 보통 연어, 곱창, 육회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야식도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 모두 입을 다물어 웃음을 안겼다.
일본인 멤버 히토미는 “‘육회’를 한국에서 처음 먹어봤다. 일본에선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치즈볼’이 더 좋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12명이니 식비가 어마어마하겠네”, “내 식비에 100배는 되는것 같네ㅋㅋ”, “먹성이 좋은가보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도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하루 식비가 10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