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9세 여성이 나이트 클럽에서 출산을 한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 위치한 한 나이트 클럽에서 파티가 진행되던 중 19세 여성이 출산을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클럽의 경비원이 새벽 5시30분 영업시간이 끝났을 때 한 젊은 여성이 군중 사이에 누워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사람들은 경비원에게 ‘큰 일이 발생됐다’고 긴급상황임을 알렸고, 경비원은 구급차를 불렀다.
결국 해당 여성은 클럽 군중들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이 여성은 친구의 초대로 나이트 클럽에 갔고, 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누리꾼들은 “만삭에 어떻게 클럽을…”, “한창 놀 나이에 안타깝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은 출산 현장을 본 것인가 ㅎㄷㄷ”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