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의관 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 속에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나온다고 한다.
동의보감 잡병 편 중 “내상-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음주금기)”에 따르면
“술을 즐기는 사람의 병에는 계지탕을 먹이지 못한다.
그것을 먹이면 구역질을 한다.
이는 술을 즐기는 사람이 단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온갖 단 것은 다 삼가야 한다.” 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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