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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클로 퇴장”…..에이스 ‘손흥민’이 자책감에 취한 행동.jpg


지난 4일,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와 ‘에버턴’과의 경기도중 손흥민 선수가 퇴장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 도중 상대팀선수인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했으며, 그 결과 고메스가 ‘세르주 오리에’ 선수와 부딪히며 큰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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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태클을 당한 안드레 고메스 선수는 발목이 거의 완전히 돌아가는 큰 부상을 당했으며, 손흥민 선수는 커리어 두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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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는 퇴장사실 보다도 다친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ㅠㅠㅊ

팀메이트이자 절친인 ‘델레 알리’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에 들어갔을 때도 손흥민은 큰 충격에 빠져 있었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며 라커룸 상황을 설명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도 “(손흥민 선수가) 고개조차 들지 못하고 많이 울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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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또한 그는 “하지만 그건 손흥민의 잘못이 아니었다”며 “여러 번 얘기했지만 손흥민은 내가 만난 가장 좋은 사람 중 한 명” 이라며 손흥민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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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토트넘 팬들은 “부상을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SON의 멘탈에 대해 걱정된다” 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 고메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며, 재활까지 3-5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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