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지난 5월 말 기존 ‘파트너즈파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구혜선이 선택한 새로운 둥지는 바로 ‘HB엔터테인먼트’다.
그녀의 행보가 눈길을 끈 이유에는 바로 HB엔터테인먼트에 그녀의 남편 안재현이 소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HB엔터테인먼트에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김래원, 신성록, 이진욱, 정일우 등이 소속되어있다.
구혜선은 자신의 연기 뿐 아니라 예술 활동에 적극 지원해줄 수 있는 새 소속사를 물색했고 오랜 논의 끝에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활동 뿐 아니라 감독, 화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구혜선의 행보에 힘껏 서포트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구혜선은 일명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으며 2002년 삼보컴퓨터 광고를 통해 처음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던 중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안재현과 사랑을 키워나갔고 이후 2016년에 결혼을 발표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 부부’ 생활도 밀착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