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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이사한 집에서 오줌 쌀뻔했던 황당한 이유(영상)

SBS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넓은 집으로 이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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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구(9) 프로젝트’편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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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했다.point 93 | 1

유재석은 “축하할 일이 있다. 전소민이 또 이사를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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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전소민은 “다섯 걸음 거리인 옆 동으로 이사했다”라고 밝혔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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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이 세개고, 넓어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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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전소민이 집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충격적으로 이야기했다”라며 “자기가 오줌 싸러 가다가 쌀 뻔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석진이 형이면 쌌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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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런닝맨 고정 출연 이후 독립에 성공해 원룸으로 이사 했다고 이미 밝혔고, 이때 유재석은 TV, 지석진은 밥솥, 이광수는 소파를 사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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