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친분이 재조명되고있다.
17일 아티스트컴퍼니는 SNS에 “이정재 배우의 긴급제보”라며 캡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ADVERTISEMENT A post shared by [ 아티스트컴퍼니 l Artistcompany ] (@artistcompanyofficial) on
사진 속에는 팔이 빨갛게 익은 정우성이 미소짓고 있는 모습과 함께 “내 친구 ‘삼시세끼’ 촬영 후~ 익었다”, “감자 캐다 익었다는…”라며 사진을 제보한 이정재의 멘트가 담겼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소속사이자 두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회사다.
20년 지기인 정우성과 이정재는 평소에도 서로를 작품 활동을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선보여왔다.
이정재의 제보 사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2회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성의 촬영 후 모습을 찍은 모습이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산촌을 찾은 정우성은 도착하자 마자 감자를 수확하며 모범 일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날 정우성을 만난 나영석 PD는 절친인 이정재와 함께 두 사람이 출연하는 시골살이를 기획하고 있다며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정우성은 “갑자기 훅 들어오시네”라며 웃어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