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배우 이지은(아이유)와 여진구 주연의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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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거대한 달과 남산 타워 배경의 서울 도심 풍경이 담겼다.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에는 “호텔 델루나 7월 그랜드 오픈”이라는 문구도 등장한다.
7월에 방영될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등을 쓴 홍자매 작가의 신작이다.
이 드라마에서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특별한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이다.
특이하게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실체를 드러낸다는 설정이다.
배우 이지은은 ‘호텔 델루나’에서 큰 죄를 짓고 긴 세월 호텔에 묶인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완벽주의자 호텔리어 구찬성 역을 맡았다.
벌써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