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달린 악플 하나 하나에 답글을 달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환희는 이혼 후 양육비와 아이 관련 문제에 대해 극심한 악플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는 각각의 악플러들에게 일일히 답글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반려견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들이 얘기해서 키우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녀는 “개랑 말고 니 자식이랑 놀아줘라”라는 악플에 “잘 놀고 있습니다”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한 악플러는 “양육비 보낼 형편 되면서 보내지도 않고 애가 불쌍하지 않아요? 명품갑아 사들고 싸다닐 시간에 애랑 시간 더 보내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박환희는 “양육비 보낼 형편되는데 안 보낸 적 없는데요.point 164 |
박훈 변호사님 페이스북에 입장문 전문 제대로 읽고 이야기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답했다.point 44 | 1
해당 설전을 본 누리꾼들은 “억울하면 고소해라”, “누구 말이 맞는건지”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