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과 남다른 일본어 실력으로 단숨이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된 최희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30일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셀프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희서는 세 번째 에세이 글에서 발췌해 온 문구와 함께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드레스 모습과 함께 “‘결혼식을 네 시간 앞둔 미용실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의 세 번째 이야기를 발행한다. 이제 곧 식장으로 출발할 시간이다. 오늘 우리는, 어떤 골든 타임을 맞이할까’”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은 제주도에서 촬영한 셀프 웨딩사진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이 촬영했으며 제주도 김녕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최희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편안해 보이는 최희서의 모습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한편 최희서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