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20살 되자마자 입대를 선택한 이유가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유튜브 채널 ‘WellMade Media’에는 배우 박성웅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당시 박성웅은 “유승호에게 왜 연예 사병도 아니고 수색대를 자원해서 들어갔냐고 물어봤다”라고 말을 꺼냈다.point 143 | 1
박성웅은 “유승호가 영화 ‘집으로’를 찍었을 때 5살이었다. 그런데 연기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어렸을 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해왔는데 이 일을 계속할지 그만둘지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 이유로 군대를 간 게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덧붙였다.
유승호는 군대를 다녀온 뒤 연기를 계속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다.
박성웅은 “유승호와 출연한 SBS ‘리멤버’ 촬영 당시 많은 스태프들 중에서 유승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라며 “주인공이라 스케줄이 빡빡했을 텐데도 인상 한번 안 쓰고 늘 밝은 모습이었다.point 267 |
참 바른 친구”라며 칭찬했다.point 19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인성까지 완벽해”, “군대 간 이유마저 멋있다”, “와 진짜 상남자”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