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특별한 타투에 대한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혀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10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직접 자신의 몸 곳곳에 있는 12개의 타투에 대해 설명하며 그 의미를 설명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보통 결혼 반지를 끼는 자리인 왼손의 약지에 있는 타투에 담긴 의미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예슬은 자신의 4번째 손가락에 새긴 ’Never’ 타투를 보이며 ”이 손가락이 결혼반지 끼는 곳이다”면서 설명을 시작했다.
그녀는 “왜 우리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어느 정도 나이가 차이면 결혼해야 한다는 부담 아닌 부담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고 말하며 “확신이 없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데도 사회적인 분위기, 타협, 부담감에 경솔한 행동과 판단을 하지 말자는 뜻에서 새겼다”고 타투의 담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의 타투에 담겨있는 소신을 볼 수 있었다.
한예슬은 “아직까지는 (타투에 새겨진 의미대로) 잘 지키고 있다”면서 “죽을 때까지 잘 지키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