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이 전해졌다.
지난 5일 부친상을 당한 정우성에게 위로와 고인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정우성은 당시 부산에서 자신이 감독이며 배우로 나오는 영화 ‘보호자’를 촬영 중이었다.
비보를 들은 정우성은 급히 서울에 도착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라며 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전화나 문자로 위로 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정우성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이며 발인은 7일 엄수된다.
장지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우성은 1973년 출생으로 형과 누나가 있어 삼남매이다.
과거 방송을 통해 자신의 외모는 아버지를 닮았으며 성격은 어머니를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