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에서 연인 연기를 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스타 커플들이 있다.
작품을 찍으며 오랜기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커플 연기를 하다보면 사랑의 감정이 싹트곤 한다.
영화,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연인이 된 스타 커플들을 소개한다.
#1 티모시 샬라메 – 릴리 로즈 뎁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릴리 로즈 뎁과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킹’에서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 라미 말렉 – 루시 보인턴
올 해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머큐리 역할을 맡은 라미 말렉은 루시 보인턴과 연인 관계다.
두 사람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촬영 이후 실제 연인이 됐다.
라미 말렉이 13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3 윤현민 – 백진희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3년째 연애중이다.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알콩달콩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
#4 이준 – 정소민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 연기를 했던 배우 이준과 정소민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군입대를 한 이준이 휴가 중 정소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교제 중이다.
#5 현우 – 표예진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현우와 표예진도 실제 연인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드라마 종영후 7월 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6 류준열 – 혜리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과 가수 혜리는 드라마 종영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극 중 삼각관계에 놓인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결국 드라마에서는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