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보이그룹인 DAY6(데이식스)가 데뷔 4년 만에 첫 1위라는 새로운 의미를 달성하며 화제가 된 데 이어, 멤버들의 1위 달성 반응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데이식스는 7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곡으로 첫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데이식스는 지난 15일 오후 6시에 5번째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을 발표하였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한 결과, 타이틀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벅스와 네이버뮤직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로 손꼽히는 멜론에서는 38위로 진입하였는데, 이는 이전 앨범의 타이틀곡인 ‘행복했던 날들이었다’의 진입 기록이었던 58위에 비해 20위나 상승한 수치여서 반가운 기록이었다.
이날 밤에는 24위까지 상승하여 데이식스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하였다.
그들의 음악은 비단 팬들 뿐 만 아니라 동료 가수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선미는 SNS를 통해 “데이식스 앨범 나왔다. 근데 도운이 이거 드럼 어떻게 치지? 팔 빠지겠는데”라는 글을 올리며 응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신곡인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스트리밍하고 있는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였다.
샤이니의 멤버 키도 데이식스 신곡 사진과 함께 “이 맛에 살어”라며 응원하였고 트와이스는 “역시 오빠들 너무너무 멋지다”는 글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