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아이돌 그룹인 ‘셀럽파이브’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셀럽파이브’의 ‘안 본 눈 삽니다’ 음원 수익을 공개하며 그 액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이 소식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겸 음악PD인 유재환과 가수 나비가 패널로 출연했다.
유재환은 오후 6시 발표 예정인 신곡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선공개하기도 하였다.
그의 노래를 들은 DJ 김신영은 음원차트 1위를 달성 할 시 특별한 공약이 있냐고 유재환에게 물었고, 이에 그는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라고 밝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기도 하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신영은 이어서 얼마 전에 ‘안 본 눈 삽니다’ 음원 수익이 들어왔다고 하며 ‘셀럽파이브’ 활동을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였는데, “4억 기대했는데, 41만 원이 들어왔더라”라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었다.
이 말은 많은 청취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