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둘째 라돌이의 성별이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딸 라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날 이윤지는 출산 예정일이 40일 남았다고 밝혔다.
입체 초음파 검사 중 라돌이의 얼굴을 처음 본 라니는 신기한 듯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 역시 초음파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윤지의 산부인과 담당의는 “우리 목욕을 누구랑 같이할지 볼까?”라며 라돌이의 성별을 언급했다.
이어 “딸, 여자아이다”라고 하자 이윤지는 “여복이 많다”며 정한울에게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라니는 “엄마가 나 씻겨 주고 내가 라돌이를 씻겨 주자”고 말했다.
이에 정한울이 “아빠는 누가 씻겨줘?”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라니는 “아빠는 엄마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니야 언니 되는 거 축하해”, “둘째도 너무 예쁘겠다”, “라니 같은 딸이라면 10명도 키울 수 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