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과 한혜진이 결별 수순을 밟으며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한 누리꾼의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이 전현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있던 전현무와 한혜진의 커플 사진에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은 “결별 소식을 듣고 오히려 덤덤했던 건 이미 예상을 했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럼에도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고 적었다.
이어 “팬으로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이번 기사가 난 후 그에 대한 생각들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는데 시간이 흐른 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며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기에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맘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나 혼자 산다’ 하면서 고생했고 다른 프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며 “작년 긴급 녹화 이후 전현무님에게 입덕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한혜진과 결별 소식을 밝힌 후 자신을 위하는 진심어린 댓글에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8일 방송된 MBC-TV ‘나 혼자 산다’를 마지막으로 한혜진과 함께 하차를 발표했다.